부산 북부경찰서는 필로폰을 소지하거나 투약한 혐의로 47살 안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44살 조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안씨는 지난 2월 10일 새벽 1시쯤 인터넷을 통해 한 판매자로부터 필로폰 13g을 700만원에 산 뒤 3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조씨 등 지인 4명에게 필로폰을 나눠 팔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집 등에서 시가 3천300만원 상당의 필로폰 10g, 대마, 일회용 주사기 등을 압수하고 판매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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