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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감지기 위장 몰카로 현관 비밀번호 알아내 빈집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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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화재감지기 위장 몰카로 현관 비밀번호 알아내 빈집털이
  • 송고시간 2018-03-19 12:23:07
화재감지기 위장 몰카로 현관 비밀번호 알아내 빈집털이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화재감지기형 몰래 카메라로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빈 집에 침입해 2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1살 김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달 13일 낮 비어있던 부산의 한 아파트 현관을 열고 들어가 귀금속 8천만원 어치를 훔치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2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아파트 복도 천장에 화재감지기로 위장한 카메라를 설치해 입주민이 드나들며 누르는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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