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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 구입 부담 6년만에 최대…주택물량도 감소

경제

연합뉴스TV 서울 집 구입 부담 6년만에 최대…주택물량도 감소
  • 송고시간 2018-03-19 12:25:21
서울 집 구입 부담 6년만에 최대…주택물량도 감소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서울 집값이 급등한데다 대출규제까지 강화되면서 서울에서 집을 사는 부담이 거의 6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울의 주택구입 부담지수는 전분기보다 6.4포인트 오른 116.7로. 2011년 4분기 119.4 이후 최고치였습니다.

주택구입 부담지수는 중간소득 가구가 표준대출을 받아 중간가격 주택을 살 경우 상환부담을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반면, 작년 4분기 서울지역 주택구입 물량지수는 전년 대비 3.7포인트 내려 중위소득 가구가 구입할 만한 집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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