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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까지 곳곳 비ㆍ찬바람…내일 더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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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밤까지 곳곳 비ㆍ찬바람…내일 더 쌀쌀
  • 송고시간 2018-03-19 18:27:01
[날씨] 밤까지 곳곳 비ㆍ찬바람…내일 더 쌀쌀

아직도 전국 곳곳에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고 일부 강원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고 있습니다.

대부분 밤에 그칩니다.

강원남부와 호남동부ㆍ영남ㆍ제주에 5mm 내외 정도, 일부 강원남부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1~3cm 가량 오겠고 이 외 지역들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다 밤 사이에 그치겠습니다.

또 비구름과 함께 찬바람이 불어와 쌀쌀해졌습니다.

모레 절기 춘분인 수요일까지 꽃샘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앞으로 기온이 조금씨 더 내려가서요.

내일은 낮에 서울 9도가 예상되고 수요일에는 아침에 1도, 낮에 7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찬바람이 해상에도 영향을 주면서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높게 일겠고요.

동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도 일겠습니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만 많겠는데요.

제주도는 계속해 비가 이어지겠고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에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기온은 아침에 서울 2도, 춘천 0도, 대구 5도, 전주 6도로 오늘보다 최고 4~5도 가량 떨어지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9도, 대구 8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등 대부분 10도 안팍에 머물겠습니다.

기온은 목요일부터 서서히 오르겠고요.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또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때에도 강원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라 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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