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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비 온 뒤 꽃샘추위…기온 뚝↓ㆍ찬바람 쌩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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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비 온 뒤 꽃샘추위…기온 뚝↓ㆍ찬바람 쌩쌩
  • 송고시간 2018-03-19 22:00:54
[날씨] 비 온 뒤 꽃샘추위…기온 뚝↓ㆍ찬바람 쌩쌩

남부지방으로 이어지고 있는 비 또한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가 온 덕분에 공기는 깨끗해졌는데요.

꽃샘추위가 찾아옵니다.

내일 아침 서울 2도, 한낮에 9도로 평년보다 낮겠고요.

특히 강한 바람이 체감온도를 더 떨어뜨리겠습니다.

꽃샘추위는 절기 춘분인 모레 수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라서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 든든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대부분 지역 가끔 구름만 많겠지만, 제주도는 비가 계속 되겠습니다.

남해안과 영남 동해안으로는 강풍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초속 10m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어들고 있습니다.

찬 바람은 해상에도 영향을 줘서 당분간 모든 해상에 거센 풍랑이 일겠고, 동해안으로는 너울성파도도 밀려들겠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온은 아침에 서울 2도, 강릉 1도, 대전과 청주 4도, 창원 5도 등 오늘보다 4~5도 가량 낮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9도, 대전과 청주 10도, 창원과 대구 8도 등 역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수요일은 또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목요일부터 다시 따뜻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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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