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주석 재선에 성공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아직 축전을 보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이 시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축전은 2일이 지난 오늘(19일)까지도 전달되지 않고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5년 전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시 주석이 국가주석으로 선출된 당일 축전을 보냈던 것과 대조적입니다.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아예 축전을 보내지 않는 것인지, 늦게 전달되는 것인지 의구심을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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