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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업체 금품 수수' 대림산업 전 대표 등 11명 검거

사회

연합뉴스TV '하청업체 금품 수수' 대림산업 전 대표 등 11명 검거
  • 송고시간 2018-03-20 14:48:25
'하청업체 금품 수수' 대림산업 전 대표 등 11명 검거

하청업체로부터 토목공사 수주 등 부정청탁과 함께 6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대림산업 전 대표 김 모씨 등 전현직 임직원 11명이 입건됐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대림건설의 토목공사 하청을 받은 업체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현장소장 2명을 구속하고 전 대표 김씨 등 9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대표는 아들 결혼 축의금 명목으로 현금 2천만원을 받았고, 다른 공사현장 소장이던 권 모씨는 외제승용차와 접대비 명목으로 2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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