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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초속 19m 강풍…전봇대ㆍ가로등 넘어지고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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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부산에 초속 19m 강풍…전봇대ㆍ가로등 넘어지고 피해 속출
  • 송고시간 2018-03-20 17:25:01
부산에 초속 19m 강풍…전봇대ㆍ가로등 넘어지고 피해 속출

부산지역에 최대 초속 19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전봇대가 쓰러지고 간판이 떨어지는 등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20일) 9시 50분쯤 부산 동래구의 도로에 강풍으로 전봇대가 쓰러지고, 3층 상가 건물의 유리창이 깨져 파편이 도로로 떨어졌습니다.

앞서 8시쯤에는 남구 용호동 한 도로에서 가로등이 쓰러졌고,기장군 기장읍에서는 물탱크가 도로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부산은 어제 오후 1시부터 강풍 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강풍 관련 피해 신고는 이틀간 40여 건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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