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밤 발생한 서천-공주 고속도로 산사태 복구를 위해 앞으로 열흘 가량 동안 차량 통행이 통제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복구에 열흘 가량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며 이 기간 청양나들목에서 서공주나들목까지 13.7㎞ 구간을 양방향 모두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측은 긴급 복구작업과 함께 정밀 안전진단을 벌이는 한편 산사태 위험 지반이 더 있는지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어제(19일) 밤 9시 5분쯤 충남 청양군 목면 서천-공주 고속도로 경사면에 있던 흙과 돌덩이 600㎡가 도로를 덮쳐 운전자 1명이 다치고 차량 3대가 부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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