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오늘(21일) 오전 대통령 개헌안 가운데 지방분권, 국민주권과 관련된 내용을 공개합니다.
어제(20일) 전문, 기본권 분야 발표와 마찬가지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춘추관에서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김형연 법무비서관과 함께 개헌안의 내용과 배경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개헌안에 '대한민국 수도를 명문화한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반영됐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또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자치재정권·자치입법권을 확대하는 조항도 포함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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