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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무릎 베고 귀 파달라 요구"…고교생 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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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교사가 무릎 베고 귀 파달라 요구"…고교생 미투
  • 송고시간 2018-03-21 07:28:15
"교사가 무릎 베고 귀 파달라 요구"…고교생 미투

청주의 한 고등학교 음악 동아리 방과후 교사가 학생을 성희롱·성추행 했다는 '미투' 폭로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상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고교 음악 동아리의 방과후 지도 교사 A씨가 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피해를 주장한 학생은 2016년과 지난해 방과후 교실 강사 2명에게 수차례 성추행당했다며 학교 측에 알렸습니다.

또 해당 학교 졸업생이라고 신분을 밝힌 작성자가 "A선생이 방으로 불러 무릎에 머리를 올려놓고 귀를 파달라고 했다"며 성추행을 당했다는 SNS 폭로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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