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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명품백' 논란에 뉴욕 교민사회 '뒤숭숭'

사회

연합뉴스TV '김윤옥 명품백' 논란에 뉴욕 교민사회 '뒤숭숭'
  • 송고시간 2018-03-21 12:07:47
'김윤옥 명품백' 논란에 뉴욕 교민사회 '뒤숭숭'

미국 뉴욕 교민사회가 이른바 '김윤옥 명품백 의혹'으로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뉴욕 여성사업가 A씨로부터 고가의 명품백을 받았고, 이를 무마하는 과정에서 MB 캠프가 대가를 약속했다는 의혹입니다.

현지에서는 '명품백 수수 의혹'을 취재하던 교민 신문기자에게 MB 캠프 관계자들이 수천만 원을 주고 '입막음 각서'를 쓰게 했고, 사업가 A씨가 김윤옥 측에 사건 무마 조로 20억 원을 요구했다는 등의 의혹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업가 A씨는 물론, A씨와 김 여사가 만나는 자리에 배석한 것으로 알려진 김용걸 성공회 신부도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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