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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서 19일간 6건 연쇄 폭발 "유나바머 공포"

세계

연합뉴스TV 미국 텍사스서 19일간 6건 연쇄 폭발 "유나바머 공포"
  • 송고시간 2018-03-21 21:52:31
미국 텍사스서 19일간 6건 연쇄 폭발 "유나바머 공포"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현지시간 20일 오후, 지난 19일간 여섯번째로 기록된 폭발 사건이 발생하면서 택배 공포가 더욱 확산했습니다.

시내 상점에서 오후 7시쯤 발생한 폭발로 30대 남성 1명이 부상한 것을 비롯, 그간 소포 폭탄 사고로 사망자는 2명, 부상자는 모두 6명에 달했습니다.

잇따르는 연쇄 폭탄 사고는 현지에서 20여 년 전 악명 높았던 유나바머 사건을 다시 떠올리게 하고 있습니다.

당시 문명 파괴를 내세우며 17년간 3명을 살해하고 23명을 다치게 한 하버드대 출신 지능범 시어도어 카진스키는 종신형을 받고 복역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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