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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새벽까지 눈ㆍ비…찬 바람에 계속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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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새벽까지 눈ㆍ비…찬 바람에 계속 쌀쌀
  • 송고시간 2018-03-21 22:05:49
[날씨] 새벽까지 눈ㆍ비…찬 바람에 계속 쌀쌀

밤 사이에도 눈이 오락가락 하고있습니다.

앞으로도 강원산지와 경북북부산지에는 3~8cm의 많은 눈이 더 오겠고요.

영동과 충청, 남부곳곳에도 1~5cm, 수도권에는 1cm 안팎이 내리겠습니다.

눈은 늦은 밤에 수도권부터 그치기 시작해서 내일 새벽이면 대부분 개겠습니다.

추위는 계속됩니다.

아침에 서울이 1도로 오늘 만큼 춥겠는데요.

낮에는 12도까지 크게 올라가긴 합니다만 평년보다는 낮은 수준인 데다 바람도 불어 쌀쌀하겠습니다.

주말부터 예년수준을 웃돌면서 포근해질 전망입니다.

서해를 제외한 대부분 바다에 풍랑특보가 지속 중입니다.

내일도 모든 해상의 물결이 최고 5m 안팎까지 거세게 일겠고 동해안으로는 너울 파도도 들어오겠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만 많겠고요.

영남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지는 등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대기질은 오전까지 좋지만 국외 오염물질이 들어오면서 수도권 등 중서부 지역 오후부터 다소 나빠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강릉이 1도, 대전과 전주 0도, 창원 3도 등으로 오늘 만큼이나 춥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12도, 전주와 대구 11도까지 올라가면서 오늘과 비교해서는 7도 이상 높지만 포근하다 말할 수준은 아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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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