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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 14억 아파트 특별공급 '만19세' 당첨…금수저 논란

경제

연합뉴스TV 개포 14억 아파트 특별공급 '만19세' 당첨…금수저 논란
  • 송고시간 2018-03-21 22:33:43
개포 14억 아파트 특별공급 '만19세' 당첨…금수저 논란

분양가가 14억원에 달하는 서울 강남 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디에이치자이 아파트 특별공급에 만 19세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현대건설이 발표한 특별공급 당첨자 명단을 보면 만 19세 1명을 비롯해 30대 이하가 14명으로, 전체의 15%를 차지합니다.

중도금 대출이 막힌 상태라 분양가를 고려할 때 현금만 최소 7억원이 필요해 '금수저 청약'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기관추천 특별공급은 본래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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