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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새벽 눈ㆍ비 그쳐…맑지만 찬 바람 쌩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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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새벽 눈ㆍ비 그쳐…맑지만 찬 바람 쌩쌩
  • 송고시간 2018-03-21 22:40:10
[날씨] 새벽 눈ㆍ비 그쳐…맑지만 찬 바람 쌩쌩

내일(22일) 새벽까지 곳곳으로 눈·비가 더 이어집니다.

강원산간과 경북산간에는 최고 8cm의 많은 양이 더 쏟아지겠고요.

영동과 충청, 남부 곳곳에 1~5cm, 수도권에 1cm 안팎 예상됩니다.

늦은 밤 수도권을 시작으로 내일 새벽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날은 계속해 쌀쌀합니다.

내일 아침 서울 1도로 오늘 만큼이나 춥고요.

낮에는 12도까지 크게 올라가긴 합니다만 평년보다 낮은 수준인 데다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당분간 춥다가 주말부터 따뜻해질 전망입니다.

육지뿐 아니라 바다에서도 바람이 강합니다.

영남해안으로 강풍특보가, 동해상과 남해상에 풍랑특보가 지속 중이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구름이 물러나면서 전국 맑겠습니다.

오전까지 공기질도 좋겠는데요.

오후부터 미세먼지 유입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 등 중서부지역에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강릉 1도, 대전과 전주 0도, 창원 3도등 오늘 만큼이나 춥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2도, 전주와 대구 11도, 광주과 창원 12도까지 올라가면서 오늘(20일)과 비교해 7도 가량이나 높겠는데요.

하지만 포근한 느낌은 아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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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