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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구은행 채용비리 30여건 추가 포착…"행장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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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검찰, 대구은행 채용비리 30여건 추가 포착…"행장도 수사"
  • 송고시간 2018-03-22 21:30:59
검찰, 대구은행 채용비리 30여건 추가 포착…"행장도 수사"

대구은행 채용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대규모 조직적 채용비리 정황을 추가로 포착해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대구지검 특수부는 의혹이 제기된 대구은행 2016년 신입사원 채용 과정뿐만 아니라 2017년과 2015년에도 유사한 형태의 채용 비리 의혹 사례 30여건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파일 형태의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전·현직 인사 담당자 2명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이어 박인규 대구은행장과 은행 전·현직 임원 등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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