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도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 소식을 일제히 긴급 뉴스로 속보를 타전했습니다.
AP통신은 "한국의 역대 대통령들이 '반 부패' 드라이브를 걸었지만 퇴임을 앞두거나 퇴임 후 본인이나 가족 또는 측근 등이 부패 사건에 연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AFP통신과 DPA통신도 관련 소식을 전하고 이 전 대통령이 비리 혐의로 구속된 역대 4번째 한국 전직 대통령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 중국 신화통신도 증거인멸 우려와 범죄혐의에 대한 소명이 이뤄졌다는 법원의 영장 발부사유를 소개하면서 구속 사실을 긴급으로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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