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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에버랜드 공시지가 급변동 의혹 감사 착수

경제

연합뉴스TV 국토부, 에버랜드 공시지가 급변동 의혹 감사 착수
  • 송고시간 2018-03-23 08:50:19
국토부, 에버랜드 공시지가 급변동 의혹 감사 착수

일부 언론에서 보도를 통해 용인 에버랜드 공시지가 산정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감사에 착수합니다.

국토부는 김현미 장관이 에버랜드 공시지가 산정 과정과 관련해 의혹이 제기된 만큼 감사에 착수해 조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SBS는 에버랜드 공시지가가 삼성그룹의 필요에 따라 급격히 내려가거나 올라가는 등 수상한 움직임이 있었다며 배후에 삼성그룹이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부 담당자는 1995년 에버랜드의 공시지가가 상향 조정된 것은 재벌소유 부동산이 저평가 됐다는 비난 여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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