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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KBS 사장 후보자, 사내 성폭행 은폐 의혹"

정치

연합뉴스TV 한국당 "KBS 사장 후보자, 사내 성폭행 은폐 의혹"
  • 송고시간 2018-03-23 20:32:43
한국당 "KBS 사장 후보자, 사내 성폭행 은폐 의혹"

자유한국당이 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가 과거 부하 직원의 성폭행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장제원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오늘(23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양 후보자가 2015년 KBS 부산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으로 근무할 때 정규직 피디의 계약직 작가 성폭행 사건을 인사 조치나 징계위원회 소집 없이 당사자 간 합의로 무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변인은 사실이라면 공영방송 사장으로서 치명적인 흠결이라며, KBS 감사실에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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