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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차에 길내준 시민들 5살 어린이 응급환자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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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순찰차에 길내준 시민들 5살 어린이 응급환자 구했다
  • 송고시간 2018-03-26 21:38:14
순찰차에 길내준 시민들 5살 어린이 응급환자 구했다

부산 시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의식을 잃은 5살 여자아이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휴일인 어제(25일) 오전 11시 34분쯤 핑크런 마라톤 행사 교통 관리를 하던 해운대경찰서 조한제 경사는 의식을 잃은 아이 엄마의 다급한 요청을 듣고 이들의 긴급 호송에 나섰습니다.

나들이 차량이 모여든 심각한 도로 정체 상황이었지만, 조 경사 차량은 시민들의 자발적 길틔우기에 힘입어 5분만에 해운대 백병원 응급실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 어린이는 응급 조치를 받고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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