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가족대책위원회와 시민대책위원회는 침몰 1년을 맞아 심해수색장비 투입과 진상조사를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26일) 서울 종로구 416연대 대회의실에서 "하루빨리 심해수색 장비가 투입되고 수색이 재개돼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을 실종자들이 새로운 날을 맞이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 31일 남대서양에서 발생한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사고로 한국인 8명을 포함한 22명이 실종됐으며 필리핀 선원 2명이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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