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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미세먼지 고비 넘겨…밤부터 황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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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미세먼지 고비 넘겨…밤부터 황사 가능성
  • 송고시간 2018-03-28 07:13:48
[날씨] 미세먼지 고비 넘겨…밤부터 황사 가능성

[앵커]

올 봄 최악의 미세먼지 고비는 넘겼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미세먼지농도가 낮아지겠는데요.

밤부터는 황사 유입 가능성이 있어 계속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정경 캐스터.

[캐스터]

나흘간 계속됐던 올 봄 최악의 미세먼지의 고비는 넘겼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아침에는 마스크 챙기셔야겠는데요.

오전까지는 미세먼지 농도가 다시 높게 나타나다가 낮부터 해소되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밤부터는 황사가 문제입니다.

어제 중국 내몽골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한 상공을 통과하면서 그 일부가 우리나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데요.

오늘도 수시로 기상정보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남서풍과 큰 일교차가 연일 짙은 안개가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안전운전 하셔야겠고요.

동쪽으로는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는만큼 화재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어제만큼 따뜻하겠습니다.

서울이 19도, 대구 25도 예상됩니다.

당분간 또렷한 눈, 비예보는 없이 구름만 지나는 상태인데요.

다음 주 초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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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