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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들 "김정은, 북미정상회담 앞두고 '보험' 들고 싶어해"

세계

연합뉴스TV 미국 언론들 "김정은, 북미정상회담 앞두고 '보험' 들고 싶어해"
  • 송고시간 2018-03-28 07:22:24
미국 언론들 "김정은, 북미정상회담 앞두고 '보험' 들고 싶어해"

미국 언론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으로 추정되는 북한 최고위급의 깜짝 방중은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가장 가까운 동맹으로부터 지원을 받으려는 차원일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김정은은 왜 중국을 비밀방문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자오퉁 칭화대-카네기 세계정책센터 연구원은 "평양은 보험을 들고 싶어한다"며 "북미정상회담이 매우 중요하지만, 위험부담과 불확실성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뉴욕타임스 등 주요 언론들도 김정이 중국을 '지렛대'로 활용해 제재완화 등을 얻어내고, 미국이 꺼내들 수 있는 군사옵션을 막는 등의 포석이 담겼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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