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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대출금리차 2.33%p…3년3개월 만에 최대

경제

연합뉴스TV 예금-대출금리차 2.33%p…3년3개월 만에 최대
  • 송고시간 2018-03-28 07:47:35
예금-대출금리차 2.33%p…3년3개월 만에 최대

은행의 대출금리와 예금금리간 차이인 예대금리차는 3년3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벌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2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은행 대출금리는 연 3.68%로 한 달 전보다 0.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단기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한 은행 저축성 수신금리는 1월과 같은 연 1.80%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은행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이인 '예대금리차'는 잔액 기준 2.33%포인트로 확대되며 2014년 11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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