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오전 10시50분쯤 경기 용인 식자재 물류센터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등 장비 50여대와 소방관 등 300여명을 동원해 3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샌드위치 패널로 된 8천800여㎡ 규모의 단층 건물이 전소됐지만, 근무중이던 직원 20여 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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