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들을 상대로 휴대전화를 빌려 쓰는 척하다가 들고 도주하는 수법으로 휴대전화 19대를 훔친 21살 김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김 씨는 이러한 방식으로 지난달 말부터 이달 16일까지 서울ㆍ경기 등의 PC방에서 1천90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 19대를 훔쳤습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훔친 휴대전화를 팔아 유흥비와 생활비로 모두 써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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