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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영변 새 원자로 포착…북미회담 핵심 의제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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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NYT "영변 새 원자로 포착…북미회담 핵심 의제될 듯"
  • 송고시간 2018-03-28 13:20:49
NYT "영변 새 원자로 포착…북미회담 핵심 의제될 듯"

북한이 최근 평안북도 영변에서 새 원자로를 시험 가동한 정황이 드러나 다가오는 북미정상회담에서 핵심 의제가 될 수 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27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과제는 북한에 핵무기 포기를 설득하는 것 이상일 것"이라며 "북한이 핵연료를 생산하는 원자로와 핵농축 시설도 포기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군사정보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위성사진에서 북한의 새 원자로 가동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이는 민간용 전력 생산 용도라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플루토늄 생산이 가능한 시설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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