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미친개 논평' 장제원 "일선 경찰에 깊이 사과"

정치

연합뉴스TV '미친개 논평' 장제원 "일선 경찰에 깊이 사과"
  • 송고시간 2018-03-28 13:22:18
'미친개 논평' 장제원 "일선 경찰에 깊이 사과"

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이 경찰을 '미친개'에 비유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장 수석대변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제 논평은 경찰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게 아니라 울산경찰청장을 비롯한 일부 정치경찰을 명시한 것이었다"며 "저는 경찰을 사랑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수석대변인은 "거친 논평으로 마음을 다친 일선 경찰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제1야당의 수석대변인으로서 표현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2일 장 수석대변인은 울산시청을 압수수색한 울산경찰청을 비판하며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라는 표현을 써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