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발생한 전직 러시아 스파이 독살기도 사건 이후 서방 25개국의 러시아 외교관 추방 숫자가 도합 15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현지시간 27일 25개국이 러시아 외교관 추방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규모는 지금까지의 외교관 추방 사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미국은 60명의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하기로 해 가장 강력한 대응에 나섰고, 유럽연합 회원 국가 중에서 18개 나라가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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