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군 사이버사령부의 선거 개입이 김관진 당시 국방부 장관과 김태효 청와대 기획관의 주도로 이뤄졌다는 수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수사팀은 사이버사를 동원해 9천회에 달하는 댓글공작을 벌인 혐의로 '안보실세'로 불리던 김 전 기획관과 김 전 장관, 임관빈 전 국방부 실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다만 김 전 장관이 구속적부심으로 석방되고 김 전 기획관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며 이명박 전 대통령의 관여 여부는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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