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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댓글공작 주도' 김관진ㆍ김태효 재판으로

사회

연합뉴스TV '군 댓글공작 주도' 김관진ㆍ김태효 재판으로
  • 송고시간 2018-03-28 17:28:59
'군 댓글공작 주도' 김관진ㆍ김태효 재판으로

지난 2012년 군 사이버사령부의 선거 개입이 김관진 당시 국방부 장관과 김태효 청와대 기획관의 주도로 이뤄졌다는 수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수사팀은 사이버사를 동원해 9천회에 달하는 댓글공작을 벌인 혐의로 '안보실세'로 불리던 김 전 기획관과 김 전 장관, 임관빈 전 국방부 실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다만 김 전 장관이 구속적부심으로 석방되고 김 전 기획관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며 이명박 전 대통령의 관여 여부는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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