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8 21: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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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 먼지에 황사까지…”마스크 챙기세요”
[뉴스리뷰]

[앵커]

미세먼지가 좀 걷히나 싶었는데 내일 또다시 공기질이 나빠집니다.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수도권은 공기가 탁하겠는데요.

여기에 불청객 황사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이제 숨통이 트이나 싶었는데 또다시 공기가 탁해집니다.

내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중국발 스모그가 넘어오고 대기 정체까지 더해지면서 공기질이 다시 나빠지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경기, 강원 영서는 종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나쁨 단계가 각각 예상됩니다.

그 밖의 충청과 남부 지방도 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여기에 봄의 원조 불청객 황사 가능성도 있습니다.

황사는 주로 중국 북부와 북한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모래먼지가 우리나라로 밀려옵니다.

<추선희 / 기상청 예보분석관> “이 황사는 대부분 저기압의 후면을 따라 대기 상층에 떠서 북한 상공을 지나가겠지만 그 중 일부는 고기압의 하강 기류를 따라 28일 밤부터 29일 사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호흡기 환자와 노약자는 장시간 바깥 활동을 피하고 외출시에는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미세먼지는 금요일부터 깨끗한 바람이 불면서 해소될 전망입니다.

다만, 기상청은 기류에 따라 황사 유입량이 크게 늘어나고 지속시간도 길어질 수 있다며 수시로 기상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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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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