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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새 수도권 초미세먼지↑…낮부터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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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밤새 수도권 초미세먼지↑…낮부터 해소
  • 송고시간 2018-03-29 21:43:07
[날씨] 밤새 수도권 초미세먼지↑…낮부터 해소

수도권에 계신분들은 내일 출근하실 때까지는 황사마스크를 쓰시는게 안전하겠습니다.

지금 대부분 지역에서 먼지 농도 '보통'수준을 회복했지만, 수도권과 부산, 제주에는 아직도 대기정체가 풀리지 않아 먼지수치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내일 오전까지 나쁘다가 오후부터 해소되겠는데요.

늦은 밤시간대 다시 '나쁨'수준을 보일 수 있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은 내일 종일 좋습니다.

모처럼 '보통'에서 '좋음'수준까지 예상됩니다.

한편 오늘도 어김없이 서해안지역부터 안개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주로 서해안과 남해안, 내륙곳곳에서 안개가 짙겠고요.

영동과 영남지방은 건조하겠습니다.

하늘은 전국이 맑겠고, 황사는 대부분 중국쪽으로 향해 우리나라에 영향은 없겠습니다.

기온은 아침에 서울 9도, 대구 8도, 전주와 광주가 11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서울 20도, 대구 19도, 광주 22도. 전주가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고, 내일부터 당분간 바닷물높이가 높겠습니다.

사월 첫날인 일요일 오후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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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