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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4ㆍ27 남북정상회담에 '환영'과 '경계' 엇갈려

정치

연합뉴스TV 정치권, 4ㆍ27 남북정상회담에 '환영'과 '경계' 엇갈려
  • 송고시간 2018-03-29 22:00:03
정치권, 4ㆍ27 남북정상회담에 '환영'과 '경계' 엇갈려

더불어민주당은 목전에 다가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세계 평화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역사적 사건"이라며 "크게 환영할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도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는 공연히 '남북화해'와 같은 엉뚱한 주제로 회담 취지를 흐리지 말라"며 "북핵폐기라는 주제 하나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고 논평했습니다.

바른미래당도 섣부른 평화주의로 안보공백을 만드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며 경계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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