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청와대 참모 중 다주택자 상당수…"실거주ㆍ매각 추진"

정치

연합뉴스TV 청와대 참모 중 다주택자 상당수…"실거주ㆍ매각 추진"
  • 송고시간 2018-03-29 22:13:48
청와대 참모 중 다주택자 상당수…"실거주ㆍ매각 추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올해 정기 공직자 재산신고 현황을 보면 청와대 참모 52명 중 15명이 주택 2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로 나타났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장하성 정책실장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각각 부부공동 1채, 본인이 1채를 소유하고 있고 조현옥 인사수석은 본인 명의 1채, 배우자 명의 1채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박종규 재정기획관과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등은 자신과 가족 명의 또는 공동명의 등으로 서울에만 두 채 이상을 보유 중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와대는 해명자료를 통해 실거주 목적이거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