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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에 '1억 베팅' 김비오 "약속지키겠다"

정치

연합뉴스TV 정봉주에 '1억 베팅' 김비오 "약속지키겠다"
  • 송고시간 2018-03-30 07:23:54
정봉주에 '1억 베팅' 김비오 "약속지키겠다"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정봉주 전 의원의 결백 주장에 '1억 원 베팅'을 약속했던 더불어민주당 부산 중·영도구 김비오 위원장이 실제로 1억 원을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29일) 페이스북에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누구보다 고통을 받았을 피해자 A씨와 박훈 변호사, 미투 관련 피해자분들에게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이어 "말이 아닌 행동으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며 "우선 시급한 대로 1천만 원 기부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정봉주의 결백에 1억 원을 베팅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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