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토마스 바흐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대표단이 어제(29일) 평양에 도착하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바흐 위원장의 방북 목적이나 체류 일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바흐 위원장의 이번 방북은 북한의 국제대회 출전 지원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IOC 위원장이라는 직함을 고려하면 방북 기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만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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