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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안 갚아서" 고시원 이웃 때려 숨지게 해

사회

연합뉴스TV "2만원 안 갚아서" 고시원 이웃 때려 숨지게 해
  • 송고시간 2018-03-30 08:07:31
"2만원 안 갚아서" 고시원 이웃 때려 숨지게 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같은 고시원에 거주하는 남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63살 김 모 씨를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일 새벽 서울 동대문구 한 고시원에서 빌려준 2만원을 갚지 않는다며 40대 남성의 얼굴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이 외력에 의한 뇌출혈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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