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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약촌오거리 사건' 수사 과오 사과

사회

연합뉴스TV 경찰 '약촌오거리 사건' 수사 과오 사과
  • 송고시간 2018-03-30 14:49:41
경찰 '약촌오거리 사건' 수사 과오 사과

18년 전 일어난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의 진범이 뒤늦게 밝혀져 유죄가 확정되자 경찰이 당시 무고한 시민을 범인으로 몬 과오를 사과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30일) 입장문을 내고 "2016년 무죄 선고를 받으신 재심 청구인과 가족 등 관련된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적법절차와 인권 중심 수사원칙을 지키지 못한 부분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재심 청구인 등에게 큰 상처를 드린 점을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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