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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서울시장 선거구도 출렁…민주당 서울시장 3파전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서울시장 선거구도 출렁…민주당 서울시장 3파전
  • 송고시간 2018-03-30 16:54:18
[뉴스1번지] 서울시장 선거구도 출렁…민주당 서울시장 3파전

<출연 :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ㆍ이경환 자유한국당 부대변인ㆍ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선거가 안갯속입니다.

민주당은 현 박원순 시장을 포함해 3파전으로 좁혀진 가운데 바른미래당에선 안철수 전 대표가 출마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연일 설화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 시간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경환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 세분 모시고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2012년 대선 당시 논란이 됐던 '국정원 여직원 감금' 사건에 연루된 전·현직 의원들의 무죄가 5년 만에 최종 확정됐습니다. 김현 대변인께서도 당사자인데요.

<질문 1-1>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부인 김윤옥 여사도 검찰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여사마저 조사를 거부하면서 이 전 대통령의 기소 시점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질문 2> 자유한국당 대변인들이 잇단 설화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지난번 장제원 대변인에 이어 이번엔 홍지만 대변인의 세월호 7시간 관련 논평이 논란을 빚었는데, 김성태 원내대표가 사과한지 하루만에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선 정유섭 의원의 발언으로 다시 논란이 됐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3> 바른정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전 대표로선 정치적 장래를 건 모험이 될 수도 있겠는데요. 그동안 당내에서 출마 압박 여론이 상당했습니다. 승산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4> 민주당은 안 전대표의 출마를 계기로 박원순 현시장을 견제하는 경쟁자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3파전 경선 구도가 끝까지 유지될까요?

<질문 5> 한국당은 전략공천 문제 등을 놓고 잡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홍준표 대표와 중진들의 갈등도 불거지는 상황인데, 지도부의 지방선거 전략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질문 5-1> 바른정당 유승민 공동대표가 '부분적 야권연대론'을 제기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안철수 위원장과 박주선 대표도 연대론을 일축했는데요, 유 대표의 발언은 어떤 배경에서 나온 건가요?

<질문 6> 평화당과 정의당이 추진하는 교섭단체 '평화와 정의의 모임'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첫 원내대표는 노회찬으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섭단체가 출범하면 4당체제가 본격화하는데, 민주당과 한국당, 바른미래당의 반응이 비교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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