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한은 작년 순익 4조 육박…16년 만에 최대

경제

연합뉴스TV 한은 작년 순익 4조 육박…16년 만에 최대
  • 송고시간 2018-03-30 22:07:19
한은 작년 순익 4조 육박…16년 만에 최대

지난해 한국은행의 순이익이 16년 만에 최대규모에 달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30일) 발표한 '2017년 연차보고서'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결과 당기 순이익이 3조9천64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5천861억원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인 2001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준입니다.

총수익이 전년보다 줄었지만 금리 인하 덕에 총비용이 더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한편 한은의 외화자산 중 현금성 자산은 3.2%, 직접투자자산은 77.7%, 위탁자산은 19.1%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