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지난 2016년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가 위증을 했다며 징계를 요구하는 국민 청원과 관련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 법무관리관실에서 조 대위의 위증 논란과 관련한 내용들을 확인 중"이라며 "아직 조사 단계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파견 근무 중이었던 조 대위는 청문회에서 당시 청와대 상황에 대해 거짓 증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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