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2013년 채용비리와 연루된 직원의 채용을 대거 취소했습니다.
강원랜드는 인사위원회 결과 채용비리와 연루된 직원 226명 중 퇴직자나 휴직자 등 8명을 제외한 나머지 198명의 채용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가 강원랜드와 합동감사반을 구성해 부정합격자 226명을 재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서류전형과 인적성 평가 등 전형 단계마다 점수를 조작해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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