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오늘(31일) 전라도라는 이름이 역사 속에 등장한 지 천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해남 대흥사 만일암터에서 '천년나무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천년나무' 로는 수령 1천100년이 넘는 전남 지역 최고 고목으로 추정되는 대흥사 느티나무가 지정됐습니다.
이 느티나무는 높이 22m, 둘레 9.6m의 크기로 웅장한 형태를 지녔으며, 전남대학교 연구진과 수목 전문가 등의 심사와 도민 설문조사를 통해 천년나무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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