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최대 축일인 부활절을 맞아 오늘 전국의 성당과 교회에서 부활절 미사와 예배가 잇달아 열립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오늘 낮 12시 중구 명동성당에서 예수 부활 대축일 미사를 봉헌합니다.
천주교 주교회의 사회주교위원회는 "70주년을 맞은 제주 4·3 이 치유와 생명, 희망의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는 부활절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개신교계에서는 약 70개 교단이 참여하는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오후 3시부터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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