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1 15: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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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평양공연 키워드는 ‘다양성’…관전포인트는?
<출연 : 김철우 국방연구원 연구위원ㆍ신범철 국립외교원 교수>

우리 예술단이 오늘 13년 만에 평양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우리 예술단의 이번 공연이 남북 간 관계개선과 화해협력의 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두 분과 자세한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김철우 국방연구원 연구위원, 신범철 국립외교원 교수 어서 오세요.

<질문1> 오늘 오후 5시 동평양대극장에서 우리 예술단의 공연이 열립니다. 지난 2005년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개최된 조용필 콘서트 이후 13년 만이죠. 모레 남북 합동공연까지 열리게 되는 만큼 의미가 상당할 것 같은데요?

<질문 2> 이번 공연에는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강산에, 윤도현밴드(YB),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등 유명 가수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이 펼쳐지게 될 텐데요. 어떤 점을 관전 포인트로 꼽을 수 있을까요?

<질문 3> 북한이 이른바 ‘날라리풍’ 확산을 단속했지만, 주민들 사이에선 K팝을 비롯한 한류 문화가 이미 익숙해졌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우리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통해 그동안 북한 주민의 외부 문화 수용도를 짐작해 볼 수 있겠죠?

<질문 4> 어제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이번 공연에 김정은 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고위급 관계자의 참석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최근 대화 분위기에 맞춰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공연을 관람할까요?

<질문 5> 평창올림픽 계기로 경색됐던 남북 문화교류의 물꼬가 트이고 이번 평양공연까지 성사가 되면서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을 전망입니다. 이렇게 시작된 문화교류가 후속교류로 이어질 수 있을지도 관건 일 것 같은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 오늘부터 한미가 예정대로 대규모 연합훈련인 독수리 연습에 돌입했습니다. 훈련 기간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 간 빈번한 접촉이 있을 예정인데요. 아무래도 이 같은 대화 분위기가 훈련 내용에도 적용이 되겠죠?

<질문 7> 그동안 북한은 한미훈련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 왔습니다. 일각서는 북한이 이번 한미훈련을 비판하는 보도를 내보낼 경우 정상회담에 찬물을 끼얹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예년 수준의 한미훈련 이해한다”고 밝혔던 김정은 위원장, 향후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질문 8> 북한의 비핵화 문제에 대한 담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북미가 구체적인 비핵화 해법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북한이 ‘단계적 조치’를 언급한 가운데 미국에선 ‘리비아식 해법’으로 압박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도 ‘리비아식 해법’은 어렵다는 입장인데, 비핵화 문제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질문 9> 김정은 위원장이 올해 들어 전방위 외교 속도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북중 정상회담으로 국제무대에 깜짝 데뷔한 김 위원장이 러시아로 외교 보폭을 넓힐지도 주목되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김 위원장이 이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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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