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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독수리훈련 돌입…美강습상륙함 2척 전개

정치

연합뉴스TV 한미, 독수리훈련 돌입…美강습상륙함 2척 전개
  • 송고시간 2018-04-01 20:12:23
한미, 독수리훈련 돌입…美강습상륙함 2척 전개

한미 양국 군이 대규모 연합훈련인 독수리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군 관계자는 "한미 군은 예고한 대로 오늘(1일)부터 한미 해군과 해병대의 상륙작전인 '쌍룡훈련'을 시작으로 독수리훈련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쌍룡훈련에는 스텔스 전투기 F-35B를 탑재한 미 해군 강습상륙함 와스프함과 본험리처드함이 동시에 투입됩니다.

한미 군은 일반적으로 3월 초부터 연합훈련을 시작하지만 올해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이후로 일정을 미뤘고, 훈련 기간도 예년의 절반 수준인 4주로 줄였습니다.

오는 23일부터는 전쟁 상황을 가정해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진행하는 '키리졸브 연습'을 2주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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