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회사들이 유료 아이템 확률을 거짓으로 알렸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전자상거래법 위반 혐의로 넥슨코리아·넷마블게임즈·넥스트플로어 등 3개 회사를 적발해 시정·공표명령과 함께 10억원에 달하는 과징금·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각각 이벤트, 한정판 등의 이름으로 0.0005%에 불과한 확률을 1% 미만으로 표시하거나 0.01% 당첨 확률을 제대로 알리지 않는 등의 방식으로 소비자를 속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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