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태권도로 하나 된 남과 북…평양서 첫 합동시범

스포츠

연합뉴스TV 태권도로 하나 된 남과 북…평양서 첫 합동시범
  • 송고시간 2018-04-02 22:14:00
태권도로 하나 된 남과 북…평양서 첫 합동시범

남측 세계태권도연맹과 북측 조선태권도위원회 시범단의 공연이 오늘 오후 평양대극장 1천200여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 앞에서 열렸습니다.

시범공연은 남측 25분, 북측 30분, 남북 합동 5분 등 총 60분 동안 진행됐으며 경쾌하고 속도감 있는 남측 공연과 힘과 비장미가 느껴지는 북측 공연이 쉴새 없이 이어졌습니다.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일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부위원장, 김경호 조선태권도위원장 등 북측 체육계 주요 인사들이 관람했으며, 우리측에선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일출 태권도시범단 총괄단장이 참석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