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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통상갈등 한국 피해 최대 367억달러"

경제

연합뉴스TV "미중 통상갈등 한국 피해 최대 367억달러"
  • 송고시간 2018-04-04 21:59:55
"미중 통상갈등 한국 피해 최대 367억달러"

미국과 중국간 통상갈등으로 우리나라가 입을 수출 피해가 최대 367억 달러에 이를 거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미중 무역전쟁이 확산해 미국과 중국, 유럽연합의 관세가 10%포인트 올라가면 이같은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무역협회는 이 경우 글로벌 무역량은 6% 감소하고 우리나라 수출은 6.4%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다만 중국은 제조업 비중이 높고 미국도 무리한 무역 제재로 리더십이 손상될 우려가 있어 두 나라가 전면적인 무역전쟁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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